[여행 10일차]


이 날부터는 누나와 만나서 스위스 일정까지 함께했다.


누나의 휴가 일정에 맞춘 덕에, 맛있는 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었다.


텍스트로 남겨두고 두고두고 은혜를 갚아야겠다 ㅎㅎ




개선문


파리 시내 북서부, 샤를 드 골 광장 중앙에 서 있는 개선문은 에펠탑과 함께 파리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명소다.


개선문은 그 이름대로, 프랑스군의 승리와 영광을 기념하기 위해 황제 나폴레옹 1세의 명령으로 건립되었다. 


개선문은 로마 티투스 황제의 개선문을 그대로 본떠 설계되었는데, 로마 시대에 개선문 아래로 행진하도록 허락된 자는 영웅뿐이었다. 


새로운 땅을 정복한 황제와 그 부하들이 개선문 아래로 행진을 하는 것은 대단히 영광스런 일이었다. 


파리에서도 제2차 세계대전 때 4년간의 독일 지배에서 벗어난 1945년, 파리를 해방시킨 샤를 드 골 장군이 이 개선문 아래로 당당히 행진했다. 


개선문이 여행자에게는 파리의 거리를 장식하는 관광 코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프랑스 전쟁의 역사를 아로새긴 기념할 만한 건축물인 것이다.


출처 : 저스트 고(just go)





오~ 샹제리제~~~ 오~ 샹제리제~~~


그 유명한 샹제리제 거리다.


에르메스(Hermès), 루이뷔통(Louis Vuitton), 샤넬(Chanel) 등 고급 의상실과 부티크 등이 즐비한 그랑 불바르(대로)의 눈부신 화려함은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한없이 들뜨게 한다



샹제리제 정면 사진이 없어서,,


누나랑 누나 친구님 사진 있는걸로~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마카롱 집인 


라뒤레




내부의 화려한 인테리어는 입이 떡 벌어진다~


전통이 느껴지는 디자인, 우리나라도 무작정 재건축 하는 것보다 보수 증축 위주로 해서


과거의 디자인을 살렸으면 좋겠다.


줄이 너무 길어 사먹는건 포기!!



루브르로 향하는 길


샹제리제 거리를 쭉 따라, 누벨르 프랑스 가든을 지나



지나~ 지나~



콩코드 광장도 지나



루브르로 간다.


개선문부터 가는 길에 한번도 좌회전 혹은 우회전 난 앞으로만가 호나우도 무회전 킥?


아 잠시 옆으로 샜네.. 아무튼 쭉 뻗어있다


길 중간 중간에 광장이 살아있는.. 유럽의 대로와 광장 도시 계획이 부럽다.


우리는 건물을 많이 세우려 혈안이 되어 있다..



바토무슈


파리 센강을 따라 가는 유람선이다.


진정 파리의 낭만을 느끼고 싶다면, 반드시 타봐야 하는 것 같다.


에펠, 노트르담 등 다양한 명소를 센강의 정취해 취해 감상할 수 있다.



많이들 파리에서 티켓팅을 하는데,


한국에서 구매해가는게 무조건 편하고 저렴하다


나는 보통 현지 예매 시 10-12유로인데


나는 한국에서 6,500원으로 예약했고, 예약하면 예약 번호를 주는데


이를 바토무슈 선착장에 번호만 입력하면 티켓이 프린트 된다.


무조건 한국에서 해가는 게 낫다!!




밤에 보는 또 다른 파리의 모습..



노트르담...


프리하다~


수란의 오늘 취하면을 무한반복 재생하며, 


슬플 정도로 강하게 정취해 취했던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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