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물 중 하나인 기름떡볶이를 맛볼 수 있는 통인시장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원조 정할머니 기름떡볶이]




통인시장 안으로 들어가면 금방 보인다~





통인시장은 도시락이 유명한데~


도시락은 개인적으로 그저 그래서, 떡볶이만 먹고 오는 것이 낫다.


그냥 우리가 아는 노점떡볶이상같은 가게 외관이다.





간장, 고추장 맛으로 나누어 팔고 있다


철판 위에서 계속 기름을 부워가며 볶아주는 것이 특징!!





내가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맛이다!!


그저 그렇다고 느끼는 사람도 많은데,


간장맛은 은은한 간장향이 잘 볶아진 떡의 식감과 어우러져 계속 손을 부르고~


고추장맛은 기름이 배어들어간 특제 양념과 잘구어진 떡이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


고추장 양념은 닭갈비 양념과 비슷한 맛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다.





생각만해도 정말 맛있는 서울의 별미~~


경복궁, 통인시장 근처에 간다면 꼭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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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념일에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한다면,


서촌에 끝내주는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비스트로를 고려해보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촌 황태자로 이미지 설정이 되어 있는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맛집!!


[ 친친 원테이블 ]






큰 커튼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예쁜 분위기 ㅠㅠㅠ 그림같다





마치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긴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은 초와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분위기... 실..실화인가...




그림같은 분위기에


정말 그림이 있다. 너무 예쁜것 ㅠㅠ






레몬 오일소스 스파게티(20,500) + 티본스테이크(41,000) +글래스 와인 2잔


주문했다. 티본스테이크는 메뉴판 아래에 특별 메뉴처럼? 있었다.






아름다운 비쥬얼...(스파게티는 이미 흡입을 해버렸다....)


t본 스테이크 사이즈가 압도적이다 ~~


이재훈 셰프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이탈리안 솊이지만 우리 나라의 식재료를 사용해서 조화를 추구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분이다.


실제로도 파스타에서 우리나라의 식재료를 맛볼 수 있었다.





- 레몬 오일소스 스파게티 -


정말 충격적인 맛이다. 한국에서 먹어본 파스타 중 가장 맛있었다.


레몬 오일???이라는 생각으로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은은하게 오일에 향이 배어들어가 있어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관자 등 해산물의 익힘도 정말 완벽해서,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T본 스테이크 - 


티본 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 사이에 T자형의 뼈부분에 있는 것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350g 정도의 크기로 요리되어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다.


안심과 등심의 맛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고, 굽기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피렌체에서 먹었던 맛과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함께 나온 와인 소스나 퓌레와 조합도 아주 좋다.





분위기, 맛 모두 완벽했다.


특별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꼭한번 가볼만한 맛집이다.


이탈리안 요리에 우리 나라의 식재료가 들어간 이재훈 셰프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레몬오일 파스타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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