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2일차]
오늘은 어제 저녁에 잠시 바라본,
그토록 유명한 바티칸 투어를 떠나는 날이다~~
입장을 앞두고, 듣던 대로 정말 대기줄이 길었다.
다만 이때부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되는데,,
빠른 패스를 얻고 하루의 배드 바이브를 가져갔다..
정신 차리고 !
바티칸의 미술관으로 넘어가는 담벼락!
무슨 소리인지 알아먹을 수 없었지만
길은 아름다웠다.
얼마전에 본 미션임파서블에도 나왔다 ㅎㅎ 반갑더라
유명한 바티칸의 계단 ~~
바티칸의 모형 !
세계에서 가장 작은 국가 답다
안좋은 마음을 달래줬던
지도의방!!
그 아름다움 속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평온해졌다.
천지창조가 눈에 들어왔던 그 곳을 지나 ~
정상까지 가는 엘레베이터를 택한다.
바티칸의 돔!!
올라가는 길이 참으로 아름답다
꼭대기로 올라가는 통로에서내려다본 바티칸..
화려함이 이루 말할 수 없다..
돔의 천장!
파랑색을 쓰는 것이 신성함과 풍요로움의 상징이라고 한다.
황금색과 파랑색의 조합이 굉장히 인상깊다 !
너무나도 아름다운 모습.
바티칸 꼭대기에서 내려다본
열쇠 모양의 전경
이 광경을 최고로 꼽는 사람도 많던데 !
실로 아름답더라 ~
주위를 둘러보면,
아름다운 로마가 한눈에 들어온다 ~~
아름다운 도시 ~~
아래를 내려다보는
거대한 12사도들.
각자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조형물..
거대하고 아름답다 ~~
계속 탄성을 자아내는 바티칸 !!
크~~~
말로만 듣던
바티칸의 스위스 용병.
제복을 입은 모습이 정말 늠름하다.
투어를 마치고 라쟈나와 양고기를 먹었다.
양고기는 푸석푸석 했지만,
라쟈나는 아주 일품이다 !!
부드럽고 찹찹 감기는 그 맛이 아직도 그립다.
맥주도 한잔 ~~
집에 도착하고, 볶음밥이 너무 맛있어 보여...
또 밥을 먹는다
역대급 비주얼의 볶음밥~~
힘들고 마음고생도 있었지만, 그만큼 아름다웠던 바티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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