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 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이판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마나가하 섬(Managaha Island)은 

‘사이판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값진 곳이다. 선착장에서 고속 보트를 타고 15분여를 달려 도착한 이 작디작은 섬은 

그림이나 사진에서나 볼 법한 선명하고도, 원시적인 놀라운 아름다움이 녹아들어 있다.

마나가하 섬을 한 바퀴 죽 돌아 산책하는 시간은 불과 십여 분. 하지만 그 시간이 더없이 황홀하게 느껴지는 것은 

마치 무인도를 걷는 것 같은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천천히 즐기며 걷다가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 있는 하얀 의자를 발견한다. 

느긋하게 누워 바닷가를 바라보면, 천국이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아니, 어쩌면 이곳이 천국일지도 모른다.

사이판 섬 - 북마리아나 제도 (세계의 명소)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데, 인터넷에서 미리 패키지를 결제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우린 현지에서 바로 가는 방법을 택했는데,,


불친절하고, 교육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시간도 안지키고, 그냥 대책이 없더라..ㅎㅎ

한국인에게 미리 예약한다 하더라도, 현지인이 투어를 진행하겠지만

불만을 제기할 곳이 있으면 훨씬 더 낫겠다.


저녁에 마사지 예약을 해놨는데, 

예약 진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ㅠㅠ


섬으로 들어가는 방식부터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바나나 보트를 선택했다~

진짜 재밌었다 ㅠㅠㅠㅠ


유럽에서부터 꾸준히 운동 안하고 놀고 먹다가

흐물흐물해진 등... 태닝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되게 시커멓다.

(링크 친구들아 답정너 아님)


섬에서 해수욕과 스노쿨링을 즐기다가~~

나갈때는 페러세일링을 통해 나갔다

한눈에 태평양과 사이판을 눈에 담을수 있다!!

인터라켄 페러글라이딩과는 다르게,, 떨어져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맘놓고 즐겼다 ㅋㅋㅋ


시작부터 물에 담구고 시작한,,,

큰누나랑 함께 탔다


액티비티를 실컷 즐기고~

또다시 숙소에서 먹고, 자고, 야간수영을 즐기며 휴양했다

아.. 이런게 휴양이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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