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최고의 다이빙 포인트로 알려진 그로토(Grotto)에서는 환상적이고도 오묘한 색깔의 물빛을 감상할 수 있다. 


이곳은 전 세계의 다이버들이 꼭 한 번 가보고 싶어 하는 곳이며, 경사가 심한 백여 개의 계단을 내려가면 작은 동굴을 만나게 된다. 


동굴 사이로 보이는 푸른 물빛은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할 정도로 깊은 수심을 예상하게 된다. 




그로토의 입구!!


저 이정표를 지나 경사가 심한 100여개의 계단을


다이빙 장비를 들고 내려간다..ㅠ



내려가면 보이는 모습~


사실 저런 광경은 꿈이고... 사람 득실득실~~


처음에 수경과 산소통 물 빼는법과 압력에 적응하는 법을 배우고~


바로 내려간다. 사진들은 내가 너무 헐벗고 있어서 pass...




그루토의 아름다움은 


동굴 사이로 보이는 푸른 빛이 아닌가 싶다.


깊은 바다 속에서 한참을 푸른빛에 취해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 ㅠㅠㅠ


다이버가 불가사리 하나를 줬지만, 바다의 것을 가져오는 것은 


다이버의 명예에 어긋난다 하여 한사코 거절했다.


다이빙 너무 재밌었다,,, 나중에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은!!





사이판 별빛투는 사이판 만세 절벽에서 아름다운 야경과 별들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밤에는 별이 사진에 담기지 않아서,,, 사진이 없네..


적도 부근의 맑은 하늘에서는 하늘에 수많은 별들이 수놓은 장관을 볼 수 있다.


아직까지 눈에 생생하다.


은하수와,,, 3개나 봤던 별똥별들!!


별똥별을 보며 beautiful life를 마음 속으로 외쳤다~~


숙소에 도착하고~~

온종일 물에 있었지만 또 야간 수영을 하러 나갔다 ㅋㅋㅋㅋ



켄싱턴 안에서 참 휴양만 즐겼다~~


그렇게 새벽에 다시 공항으로 움직이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자료 출처 : 사이판 섬 - 북마리아나 제도 (세계의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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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판 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은 섬이라고 볼 수 있지만, 

사이판 섬의 북서쪽에 위치한 마나가하 섬(Managaha Island)은 

‘사이판의 진주’라 불릴 정도로 값진 곳이다. 선착장에서 고속 보트를 타고 15분여를 달려 도착한 이 작디작은 섬은 

그림이나 사진에서나 볼 법한 선명하고도, 원시적인 놀라운 아름다움이 녹아들어 있다.

마나가하 섬을 한 바퀴 죽 돌아 산책하는 시간은 불과 십여 분. 하지만 그 시간이 더없이 황홀하게 느껴지는 것은 

마치 무인도를 걷는 것 같은 호젓함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을 천천히 즐기며 걷다가 드넓은 모래사장 위에 있는 하얀 의자를 발견한다. 

느긋하게 누워 바닷가를 바라보면, 천국이 부럽지 않을 정도이다. 아니, 어쩌면 이곳이 천국일지도 모른다.

사이판 섬 - 북마리아나 제도 (세계의 명소)

마나가하 섬은 사이판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인데, 인터넷에서 미리 패키지를 결제해서 가는 방법을 추천한다.

우린 현지에서 바로 가는 방법을 택했는데,,


불친절하고, 교육도 제대로 안되어있고, 시간도 안지키고, 그냥 대책이 없더라..ㅎㅎ

한국인에게 미리 예약한다 하더라도, 현지인이 투어를 진행하겠지만

불만을 제기할 곳이 있으면 훨씬 더 낫겠다.


저녁에 마사지 예약을 해놨는데, 

예약 진행에 큰 차질을 빚었다 ㅠㅠ


섬으로 들어가는 방식부터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는 바나나 보트를 선택했다~

진짜 재밌었다 ㅠㅠㅠㅠ


유럽에서부터 꾸준히 운동 안하고 놀고 먹다가

흐물흐물해진 등... 태닝한지 얼마 안돼서인지 되게 시커멓다.

(링크 친구들아 답정너 아님)


섬에서 해수욕과 스노쿨링을 즐기다가~~

나갈때는 페러세일링을 통해 나갔다

한눈에 태평양과 사이판을 눈에 담을수 있다!!

인터라켄 페러글라이딩과는 다르게,, 떨어져도 살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맘놓고 즐겼다 ㅋㅋㅋ


시작부터 물에 담구고 시작한,,,

큰누나랑 함께 탔다


액티비티를 실컷 즐기고~

또다시 숙소에서 먹고, 자고, 야간수영을 즐기며 휴양했다

아.. 이런게 휴양이구나 ㅠㅠ







정말 오랜만에 가족 5인 완전체로 해외여행!!!


나랑 아버지를 제외하고, 워낙 여행 경험이 많아.. 거르고 걸러 결정한 곳은


[ 사이판 ]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빛 바다. 느릿하게 넘실거리는 파도, 살랑거리는 바람소리. 


입맞춤을 하는 연인의 로맨틱한 모습까지……. 클래지콰이의 노래 [피에스타]의 가삿말처럼, 


“늘 머리 속에 맴돌던, (그리고) 언젠가는 가겠다고 생각만 한” 여행을 이제는 정말로 떠나야 할 시간이다.


 한국에서 동남쪽으로 3,000킬로미터 정도 떨어진 북마리아나제도를 대표하는 작은 섬, 


사이판은 여행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할 매력으로 넘치는 곳이다.

사이판 섬 - 북마리아나 제도 (세계의 명소)



하나투어 패키지를 통해 켄싱턴 리조트에서 4박5일을 묵었다.


호텔에는 새벽에야 도착할 수 있었다 ㅠㅠ 


켄싱턴 리조트의 로비 모습



5성급 호텔에 걸맞게 서비스부터 시설까지 아주 만족했다.


사이판은 팁 문화가 확실해서,


벨보이에게 짐을 부탁하거나, 객실 청소를 맡길 경우 매일 1달러씩 꼭 놓고 나가줘야 한다.


(안놓고 가면 청소 안함;;;;;;;;;;;;)



조식!!!!


음식 사진은 없지만 모옵~~~시 풍족하게 매끼니를 즐겼다


4박5일간 메인 식당 or 중식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일식당과 바베큐 파티를 디너에 1회씩 사용할 수 있다.


일식당(코스 요리)을 제외하고 모든 식당이뷔페식이다.



요건 런치에 방문한 중식당!!


딤섬이 맛있기로 유명해서 아주 인기가 많다.


다른 음식의 퀄리티도 호텔식당 퀄리티 나온다.


사진 우측의 켄싱턴 passport가 있는데, 매 끼니마다 도장을 찍어야 한다.




패키지에 들어있는 북부 투어를 시작했다.


새 섬의 모습. 


파도 치는 모습이 새의 날갯짓처럼 보여 이름 붙여졌다.


처음으로 마주친 스콜!! 


비록 새섬의 화창한 풍경은 보지 못했지만~ 열대기후에 온 것이 신기하고 좋았다.


비가 시원하고 좋다~~




만세 절벽도 방문했었따!!


항복안하고 자결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들며 만세를 외친 일본 제국주의 놈들의 일화에서 


유래한 만세 절벽,,,


역사의 현장 답게 절벽 곳곳에 포 자국이 움푹 패여있다.



그다음 도착한 곳은 사이판의 호국 영령을 모신 위령탑


사이판은 태평양 전쟁의 현장으로, 역사적 의미도 깊다.


전쟁에 징용되어 목숨을 잃은 우리 국민의 안녕을 기원해본다.




위령탑의 모습.



숙소로 복귀~~ 


숙소에서 오션뷰를 마구 찍어본다



지상 ... 낙원인가요....



실내 수영장도 아주 고퀄....


저 멀리 태평양의 수평선이 보인다~~ 가슴 설렌다


저 바다 너머에는 무엇이 있을까.




바다가 두 색으로 갈라지는 곳에


흰파도가 친다. 이유를 자세히 듣지 못했는데, 다시 봐도 신기하다.


수심이 흰 파도까지는 아주 얕아서 내 배까지 오지만, 넘어서는 순간 대양의 수심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태풍이 와서 쓰나미가 오더라도 흰파도까지만 온다고 한다.


신기...




숙소에서 푹~~ 쉬면서 


뷔페만 엄청 먹고 ~ 밤바다를 구경하며 휴양을 즐겼다~~~



해변에서 맥주 한 캔~


사진 우측에 출발 드림팀 같은 것이 바다에 설치되어 있는데


핵잼이다 ㅋㅋㅋㅋ 저기서 한 20년만에 어머니 등에 업혀봤다


아.. 세상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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