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을 연에 15번은 가는데,
학창시절 아웃백에서 아르바이트 했을 때 얻었던 꿀팁들을 늘 사용한다
아웃백은 알면 알수록 더 맛있게 즐길수 있는 곳!!
[아웃백 이용 Tip]
주문시 알려주지 않지만, 알아야 써먹는 꿀팁을 소개한다.
꿀팁 1. 부시맨 브레드 소스
보통 기본 망고버터가 제공된다. 하지만 추가로 소스 추가를 요청하면 더 주신다~~
초코/블루치즈/라즈베리 3가지가 무료 추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렌치 소스'를 추가해 먹는데, 내가 생각하기에 부시맨브레드를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소스다.
오지치즈후라이를 주문하면 나오는 그 소스다!!
2. 치킨텐더 샐러드 주문
주문할 경우 19,900인데, 기본 제공 스프에 변경하면 1,700에 가능하다!!
런치세트나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스프가 나오는데, 1스프 1샐러드로 주문하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치킨 핑거를 추가하면 개당 2,900인데, 내 기준 가성비는 별로다.
3. 탄산음료 제공
보통 에이드를 주문할 경우, 탄산을 리필로 제공해준다.
메뉴에서 탄산만 주문할 경우 3,900원을 주는데
그냥 에이드를 주문하고,
"실례지만, 리필 탄산좀 미리 가져다주실 수 있으실까요?"
여쭤보면 함께 가져다주신다 ^^
그리고, 탄산 리필의 경우 절반 이상 잔이 비었으면 알아서 리필 의사를 물어보니
안절부절 하지 않아도 된다.
한상 가득 차려진 메인 요리들~~
4. 오지 치즈 후라이
당일 CGV 영화표 지참시 제공되거나 공짜로 제공된다.
아니면 스테이크 주문 시 사이드 메뉴 2개를 선택하는데,
볶음밥, 더운 야채, 통고구마, 매쉬포테이토, 감자튀김 중 선택이 가능하다.
여기서 감자튀김을 2개 선택 + 멜티드 추가하면 오지치즈 후라이를 6,000원에 즐길 수 있다.
(1/2 추가도 가능 3,900원)
사실 오지치즈 후라이는 양이 많고, 칼로리 걱정도 있어 늘 다 못먹고 싸오는 경우가 많은데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똑같은 맛을 즐길 수 있다.
5. 스테이크 소스
블랙라벨의 경우를 제외하고 스테이크 소스를 따로 주문하지 않는 이상 가져다주지 않는다.
하지만 1)BBQ 소스, 2)홀그레인 머스타드소스, 테이블에 놓여진 3)후추+소금을 이용해서
세 가지 맛으로 스테이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6. 투움바 파스타
많은 분들이 아웃백의 상징인 투움바 파스타를 먹을 때,
소스가 부족해서 너무 꾸덕진 면발이라고 불만을 제기하곤 한다.
그럴때는 소스(알프레도) 추가를 부탁하면 무료로 소스 추가가 가능하다~~
하얀 소스를 부어주는데, 색이 다르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 없이 완전 똑같은 맛이다.
좀더 소스가 풍부한 투움바 파스타를 즐길 수 있다.
+
또한 스파이시 투움바가 너무 매워서 투움바와 스파이스 투움바 중간 맛을 찾는 분이 있는데,
스파이시 투움바를 주문하고 덜맵게 해달라고 말씀드리면
딱 중간만으로 제공된다 !!
느끼한맛보다 약간 매콤한 향이 땡길때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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