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일차]
인터라켄에서 호수욕을 하고!
한국인들이 스위스 여행 일정에 주로 포함하지 않는 아델보덴으로 이동하는 하루~
우선, 자전거를 빌려서 인터라켄 곳곳을 돌아다니기로 한다.
보이는 곳곳이 그림이다~
자전거 타는 중간 중간 내려서 입을 떡 벌리고 감상했다!
빙하가 그대로 녹은 빙하호의 모습들
수심이 깊지 않아 호수욕을 즐길 수 있다~~
스위스 빙하 녹은물에 몸을 담글 수 있다니 ㅠㅠ
정말 꿈만 같은 찬스였다
물은 빙하가 녹아서인지 정말 차가웠다
인터라켄의 뜨거운 태양으로 달궈진 몸을 상쾌하게 달래준다~~
들어가길 정말 잘했다!!
빙하호와 아쉬운 이별을 하고 ㅠㅠ
인터라켄에서 산악열차+버스로 몇시간을 끊임없이 들어가야 나오는 아델보덴!!
아델보덴에서 가장 뷰가 좋다는
-the cambrian hotel adelboden -
을 선택했다.
수영장이 위와 같이 알프스 산맥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사진은 실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못하다.
따뜻한 물 속에서 알프스 산맥에 둘러쌓인 느낌이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선베드에 누워서 알프스 산맥을 감상하며
한가로이~ 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ㅠㅠ
방 객실에서 들어가자마자 신나서 창문부터 열었다~~
테라스에서 바라본 알프스 산맥!!
폰 카메라가 후져서,, 웅장함을 담아내질 못하네,,
인터라켄과는 또다른 real 알프스 산맥
눈앞에 펼쳐져 있다~~
나름 유명한 그 앵글로 ㅋㅋㅋ
고프로 실시!!
수영장 물이 따뜻해서 ~
햇볕을 즐기며 계속 수영을 하고 푹 쉬었던 하루
정말 꿈만같은 휴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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