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4일차]


인터라켄 2일차~


오전 캐녀닝 + 오후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


아침 일찍 일어나 준비했다~


인터라켄 액티비티의 장점은 숙소 앞까지 픽업하러 온다!!


캐녀닝캐녀닝은 계곡의 모든 것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신종 스포츠이다. 수영, 하이킹, 암벽타기 등이 활동에 포함되어 있다




계곡까지 밧줄을 타고 내려간다~~


굉장히 높은 곳에서 로프 하나에 몸을 맡기는데...


군대에서 한 어떤것보다도 무섭더라 ㅋㅋㅋ 


사진들은 영상에서 캡쳐한 것인데, 50유로를 주면 내 캐녀닝 영상을 찍어서 보내준다





계곡 웅덩이로 뛰어 내리는 코스가 많다 ~~


계곡물은 빙하가 녹은 물이라서 굉!! 장히 차갑다


한여름의 더위가 스트레스를 데리고 싹 사라져버린다!!!!




오른쪽 보이는 계단까지 올라가서!!


다이빙~~~~


처음엔 몸이 굳어 있었는데, 


점점 즐기고 있는 모습!!



로프 타고 쭉~~ 내려가다가


손을 놓고 뛰어드는 모습~~


정말 재밌었다 ㅋㅋㅋㅋㅋ 스트레스 완전 다 풀림




그리고 점심 식사 이후 패러글라이딩을 위해 숙소로 이동!!


8명 정도 있었는데, 각각 다른 선생님(?)을 제비뽑기로 뽑는다.


나는 유일한 동양인, 일본인 미키상을 뽑았다




미키가 자꾸 사진찍는데,,,, 억지 기쁜척 하느라 힘들었다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위험에 놓이는건 싫다 ㅋㅋㅋㅋ


언능 내려오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ㅠㅠ


하지만 내려다 보이는 저 멀리 알프스 산맥과,


브리엔즈, 툰 호수가 양쪽으로 보이는 뷰는 정말 장관이었다!!!!




내릴 때가 되면 


u know 빙글빙글? 묻는다


이러면 YES!!!!!!!!!! 라고 외치면 무한대로 돌려준다 


어우 멀미야,,,, (무서워)


아무튼 즐거웠던 기억이다!!


저녁은 캐녀닝한 분들과 백패커스에서 삼겹살~~








[여행 13일차]


니스에서 휴양을 즐기고~


대망의 스위스로 출발!!


제노바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니스 공항 라운지를 이용했다



사람이 없어서인지 더욱 쾌적쓰..




샌드위치가 정말 맛났다..


2개 흡입하고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서 내린 후 스위스 패스를 이용해서 인터라켄까지 이동!!





인터라켄.....!!!!!!!!


너무 예쁜것,,,,ㅠㅠ 자연 풍경에 감수성 방어력 0인데....


한참을 바라봤다. 


맨눈에 담으면 그 웅장함에 압도된다




저 가운데에 들어가고 싶었는데,,,,


누나 사진좀 잘....^^



인터라켄 액티비티 3종세트는 


고도 높은곳에서부터 아래로 내려오며 즐기는 구성이다




액티비티 1. 짚 와이어


보이는 선을 타고 쭉~~ 내려간다.


훠우,,,, 영상으로 보면 고함 아니 비명이 가득하다 ㅋㅋㅋ



짚와이어를 타고 내려오며 보이는


알프스~~




24시간 내내 요들만 부르는 총각이 생각나네..




구름이 걸리는 모습.




액티비티 2. 꼬마자동차


이거 개인적으로 굉장히 재밌었다 ㅋㅋㅋㅋ


속도가 너무 빨라서 극한의 체감 속력을 느낄 수 있따


계속 허허 웃으면서 탔다.


스트레스 날리는데 직빵!! 최고최고




액티비티3. 서서 타는 자전거


마지막 액티비티다. 이 자전거 역시 브레이크에 손 떼는 순간


굉~~장히 빨라진다.


좀 무서우니 계속 브레이꾸 잡고 타야하는데 전완근 땡긴다..


오면서 폭우 쏟아져서 비맞으면서 탔는데


나름의 매력이 있었다~


누나는 무지개 찍고 오려고 ,,,, 휴대폰도 안터지는데 1시간 늦게 내려옴 어흑,,,





액티비티 하며 스트레스 완전 날려버리고~


저녁 먹으러 coop에서 쇼핑


스위스 명물 치즈가 많다~ 스위스 물가중에 치즈만 싼듯하다 ㅋㅋㅋ


자전거 타며 내려온 한국인 친구 한명과 셋이서 밥을 먹었다


노르망디에서 사온 시드르도 여기서 따고, 기분좋은 식사를 하고 잠들었다~


인터라켄 백패커스 배낭 여행객들한테 최적화된 시설!!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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