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과음으로 인해..... 위랑 간한테 몹쓸짓을 하고...ㅠㅠ


일어나자마자 배고픔과 속이 안좋아서 급히 찾게된 콩나물 국밥!!!


왕십리 근처에 정통 콩나물국밥으로 승부하는 곳이 있어서 찾아갔다.


[담날]


술마신 담날에 오라는건가? ㅎㅎ



영업을 7:30부터 시작해서 든든한 아침이 먹고 싶다면 찾을 수 있다!!


나도 8시 조금 넘어서 방문~~



내 나름의 맛집 기준이 있다. 


메뉴가 많으면 잘 가지 않는 편이다.


담날은 깔끔하게 콩나물 국밥 마이 웨이... 멋져...


이미 맘에 들었다..!!




콩나물 국밥을 시켰다. 뚝배기에 팔팔 끓으며 등장..!!



맛있는건 한 컷 더~


깍두기와 배추 김치가 함께 나온다.


국물은 맑다기 보단, 칼칼하게 고추가루를 많이 넣어서 나온다.


국물 맛은 콩나물로만 육수를 빼서도 진할 수 있구나 생각이 들게한다~




콩나물 국밥 먹을 때 한번 주어지는 존맛 찬스! 


반숙 계란 ㅠㅠㅠ



국물과 김, 밥, 콩나물을 넣어 부드럽게 비벼먹으면


군침나온다...............


칼칼한 국물에 듬뿍 들어간 콩나물 덕에 밥을 리필했다.


밥도 무료로 리필 가능해서 아주 든든하게 해장을 했다~~ 먹고나자 술깨는 느낌??



평 : 


칼칼한 콩나물 국물에 친절하고 밥도 리필인 가성비 맛집!!


저렴하게 정통 콩나물 국밥을 먹을 수 있다..


추운 겨울에 뜨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을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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