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송년회 장소는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4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앤펍]




센터원 건물 2층에 있다.






4가지 맛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맛이다.


각 맛별로 설명이 있는데,


항상 대기줄이 있으므로 대기하면서 찬찬히 읽어보고 결정하면 된다






메뉴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본사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 내부가 굉~~~장히 넓다.


다른지점보다 센터원점이 훨씬 큰듯...??





처음 만난 봄맛.


막걸리병 예쁘다 ㅋㅋㅋ 봄맛은 확실히 다른 맛보다 달달하고 은은하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이랄까?





맨날 장수막걸리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곱게 뽀얀 막걸리는 처음이다~






안주로 주문한


소고기 육전(18,000)


파절임에 싸먹어~~





얇게 저민 고기를 부드럽게 구워냈다.


전과 잘 어울릴 맛이다.


느린마을 안주는 다 괜찮은 것 같다.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는 가을도 주문했다


좀더 막걸리 향이 진하다고 할까? 가을 역시 세련된 맛이다.




분위기 좋고, 위치 최고!! 송년회 하기 딱좋은 양조장앤펍이다.


막걸리 애호가로서 정말 맛있게 마셨다.


세련된 맛으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달달하고 은은한 막걸리 맛집!





즐겁게 읽으셨다면 공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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