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5일차]
너무나 행복한 바르샤에서 나날들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고민을 하다, 조금 더 힘을내서 아름다운 산속의 수도원
몬세라트로 향하기로 결심했다 !
테러 직후라..
바르셀로나 메인 도로에 가득한 추모의 분위기..
경찰이 끊임없이 순찰을 하고
시민들이 박수를 쳐주는 모습이 색달랐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알려준 방법으로
몬세라트행 기차에 몸을 싣는다 !!
가는 내내 와~~ 하는 풍경들이 펼쳐졌다~~
(Montserrat는 카탈루냐어로 "톱니 모양의 산"이라는 뜻이다)
도착한 수도원 !!
관광객들이 가득했다
허름한 수도원을 예상했으나..
화려하고 경건한 분위기는
여느 성당에 뒤지지 않았다.
한참 줄을 서서 만난
검은마리아 상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검은 마리아 상이라고 한다.
오른손의 볼을 만지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고 !!
beautiful life! 내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출구에는 기념 초를 판매하고 있다
톱니바퀴 산으로 트래킹을 시작한다 ~~
발아래 정말 절경이....
눈에 가득 담긴다
투박한 산길
뷰가 좋은곳에 잠깐 앉아
목을 축인다 ~~
아침 까르푸에서 구매한
간식거리~~ 꿀맛이다 !!
가우디가 영감을 받은 지형!
가우디가 구현한 표현력에 다시한번 경의를 표한다..
너무 아름다웠던 ㅠㅠ
정상에서의 view....
바르샤에서 마지막 만찬을 세비야 친구와 함께 하고!
정말 최고의 도시였던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밤 풍경을 사진 속에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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