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를리에서 1시간 연착돼서,,,,
10시가 되어야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에어 플아스 일말의 사과 없이 굉장히 불친절해,, 역시 프랑스에서 서비스 기대하면 안된다...
그말은 몹시 배가 고팠고, 양이 많은 곳으로 돌진하고 싶었다는 뜻이다..
지중해의 첫인상은 해산물 파스타로 가야 한다는 믿음 하에 결정한
[ villa d'este 빌라데스테 ]
누..누나 잘라서 미안..
사진 우측에 보이는 것 처럼 치즈가 굳는 것을 막기 위해 불을 피워준다
우선 양이 좀 심각하게 많다.
서가앤쿡 x1.5 정도??? 가격이 좀 비싸네~ 했는데
이정도면 가성비 맛집으로 불러줘야 한다...
홍합까먹다가 배가 다 불러브러쓰..
평소에 먹던 해산물 파스타보다 좀 더 진한 바다향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해산물이 싱싱했고, 풍미가 살아있었다.
파스타는 토마토 치즈 리가토니를 시켰던 것 같다!
역시 파스타도 양이 굉~~ 장히 많다..
결국 리가토니는 사진에서 덜어놓은 딱 저 정도만 먹고 손도 못댔다 ㅠㅠㅠ
리가토니는 굉장히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다.
부드럽게 입안을 감싸주는 식감이 일품이다.
전체적으로 비싼 니스 식당의 물가를 고려해 볼 때,
빌라데스테는 양이 많아 그나마 가성비를 내는것 같다 ㅋㅋㅋ
양이 정말정말 많다는 점이 맘에 들고,
해산물 파스타의 향과, 치즈 파스타의 부드러움이 특히 추천할 만하다.
만족하면서 먹은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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