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원 지하에는 푸드코트부터 다양한 먹거리가 존재한다!


그중에서 너무 좋은 분위기에 끌려서 선택한 인도요리 전문점


[아그라 종로점]





인도요리 전문점으로,


종로점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





4명이서 전부 아그라 스페셜 주문~~





샐러드~ 베리가 싱싱하고 맛있다!!





탄두리 치킨~


탄두리 퍽퍽하기 쉬운데, 여기 촉촉하게 맛있다~~





난과 다양한 커리들


시금치 커리가 특히 맛있었다~~


잘만든 다양한 맛 카레를 맘껏 즐길 수 있다


너무 부드럽다 ㅠㅠ 또먹고 싶네





근사한 분위기에서 


웰메이드 인도 정찬을 먹을 수 있다.


인도 요리를 좋아한다면 한번쯤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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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송년회 장소는


막걸리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4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는


[느린마을 양조장앤펍]




센터원 건물 2층에 있다.






4가지 맛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맛이다.


각 맛별로 설명이 있는데,


항상 대기줄이 있으므로 대기하면서 찬찬히 읽어보고 결정하면 된다






메뉴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찍지 못하고..


본사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 내부가 굉~~~장히 넓다.


다른지점보다 센터원점이 훨씬 큰듯...??





처음 만난 봄맛.


막걸리병 예쁘다 ㅋㅋㅋ 봄맛은 확실히 다른 맛보다 달달하고 은은하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맛이랄까?





맨날 장수막걸리만 마셨었는데


이렇게 곱게 뽀얀 막걸리는 처음이다~






안주로 주문한


소고기 육전(18,000)


파절임에 싸먹어~~





얇게 저민 고기를 부드럽게 구워냈다.


전과 잘 어울릴 맛이다.


느린마을 안주는 다 괜찮은 것 같다.







막걸리가 너무 맛있어서 


인기가 많다는 가을도 주문했다


좀더 막걸리 향이 진하다고 할까? 가을 역시 세련된 맛이다.




분위기 좋고, 위치 최고!! 송년회 하기 딱좋은 양조장앤펍이다.


막걸리 애호가로서 정말 맛있게 마셨다.


세련된 맛으로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달달하고 은은한 막걸리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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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회만 3일째 하고 있어서...


든든한 해장국을 먹으며 속을 풀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


종로에서 해장국을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가게되는 


[ 청 진 옥 ]





본점과 더불어 르메이르에 신관도 위치해 있다




한국인의 밥상에도 나왔었구나 ~


"또 하루를 버텨낼 희망이 생긴다.  지친 우리를 뜨겁게 위로하는 한 그릇 바로 해장국이다"





식사는 본점에서 했는데, 신관에서 일행을 만나기로 한줄 알고..


신관 외관만 찍어놓았다 ㅋㅋㅋ




깔끔한 가격표!!


믿음이 간다





서울 미래 유산이란 것도 있구나..





미슐랭 가이드에 나올만한 명성





해장국의 필수템 깍두기와 대파가 썰어져 나온다.





해장국 비쥬얼~~


선지가 풀어져있는지, 갈색 국물이다.





배추 + 양 + 선지가 한 가~~득 담겨있다.


10,000원 값 하네..





양 손질을 잘 했는지 잡내가 아예 나지 않는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배추는 아주 부드럽게 삶아져 있다.





선지는 딱 맛좋은 신선한 선지 맛이다.


선지 역시 특유의 향이 나지 않고 국물이 잘 배어들어가 있다.




종로에서 정통 해장국을 찾고있다면 충분히 방문할 가치가 있다


깊은 국물에, 고소한 양과 선지 배추를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한공기 추가해서 먹었던 든든한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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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경희대 맛집 중 줄이 많이 서는곳이 어디일까...


생긴지 2년 정도 된것 같은데, 어느새 오픈 전부터 줄을 서야만 입장할 수 있는 맛집으로 성장한


[ 와라비 키친 ]


일본식 가정식 하나로 회기 맛집중 가장 핫한 곳으로 떠올랐다



와라비 키친... 


너가 회기 다잡는다며... !!!!!







와라비 키친은 월요일과 1, 3번째 일요일 정기 휴무니 알아두자.


영업 시간은 점심 11:30 - 14:30


저녁 17:00 - 20:00





메뉴는 간단하다, 


깔끔하게 맛을 살린 일본식 가정식 메뉴들이다. 


밀푀유 치즈 돈카츠가 가장 유명하고, 오늘 가보니 다양한 메뉴가 잘나가더라.






경희대 3대 맛집으로 떠올랐다.


내 기준에 여기가 좋겠네, 와라비 키친, 음... 나머지는 어딜까





물은 셀프고, 아기자기한 장식이 눈길을 끈다.





아늑한 실내.


좌석이 많지 않아 금방 다 차버린다.


반드시 줄을 서기 때문에, 시간 선택을 잘해서 가야한다.




밀푀유 치즈 돈카츠(8,500)


올때마다 시켜먹는데, 밀푀유는 원래 맛있는 파이의 켜가 여러 겹을 이루는 페이스트리로, 달콤하고 바삭바삭한 프랑스식 고급 디저트다.


밀푀유란 '천 겹의 잎사귀’라는 뜻으로 돈카츠에 겹겹히 쌓여진 고기를 맛볼 수 있다.


구성은


밀푀유 치즈 돈카츠 + 미소 된장국 + 두부 튀김 + 계란 말이 + 들깨 드레싱 샐러드 + 단무지 + 매실 젤리






들깨 드레싱 샐러드


들깨향이 지독할정도로 고소하다 ㅋㅋㅋ 어떻게 들깨를 볶으면 이런 향이 날까?





두부 튀김


두부 튀김 자체는 내가 먹던 그 맛인데, 데리야끼 베이스 소스가 아주 궁합이 잘 맞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매실 젤리


식후에 먹으면 새콤달콤 짱이다~~ 그리고 단무지는 평소 중국집에서도 단무지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와라비 단무지는 맛있게 먹는다.





밀푀유 치즈 돈카츠


바삭한 튀김옷...  속은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한 켜켜이 쌓인 고기를 맛볼 수 있다.


치즈가 풍성하게 감싸져 있어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다고 볼수는 없고 아주 부드럽게 씹힌다.





밀푀유란 이런것이다 보여주는 듯한.


치즈의 양도 굉장히 많고 고소함도 살아있다.




추가한 사이드메뉴


가라아케(3,500)


바삭한 튀김이 먹고싶었다..




먹다보니 공기 추가 ㅎㅎㅎ


공기와 장국 추가가 무료다.




적당한 간에 아주 깔끔하게 잘만든 일본식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요리 하나 하나마다 정성스런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젠 경희대의 대표 맛집 와라비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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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기념일에 어디를 가야 할까 고민한다면,


서촌에 끝내주는 분위기와 맛을 선사하는 비스트로를 고려해보라.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서촌 황태자로 이미지 설정이 되어 있는


이재훈 셰프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맛집!!


[ 친친 원테이블 ]






큰 커튼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예쁜 분위기 ㅠㅠㅠ 그림같다





마치 최후의 만찬에 나오는 긴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테이블은 초와 꽃으로 장식되어 있다.


이 분위기... 실..실화인가...




그림같은 분위기에


정말 그림이 있다. 너무 예쁜것 ㅠㅠ






레몬 오일소스 스파게티(20,500) + 티본스테이크(41,000) +글래스 와인 2잔


주문했다. 티본스테이크는 메뉴판 아래에 특별 메뉴처럼? 있었다.






아름다운 비쥬얼...(스파게티는 이미 흡입을 해버렸다....)


t본 스테이크 사이즈가 압도적이다 ~~


이재훈 셰프의 인터뷰를 본적이 있는데,


이탈리안 솊이지만 우리 나라의 식재료를 사용해서 조화를 추구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는 분이다.


실제로도 파스타에서 우리나라의 식재료를 맛볼 수 있었다.





- 레몬 오일소스 스파게티 -


정말 충격적인 맛이다. 한국에서 먹어본 파스타 중 가장 맛있었다.


레몬 오일???이라는 생각으로 시켰는데, 


정말 맛있게, 은은하게 오일에 향이 배어들어가 있어 그 맛이 정말 환상적이다.


관자 등 해산물의 익힘도 정말 완벽해서, 어느 하나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





- T본 스테이크 - 


티본 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 사이에 T자형의 뼈부분에 있는 것이라 붙여진 이름이다. 


350g 정도의 크기로 요리되어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부위다.


안심과 등심의 맛이 다른 것을 느낄 수 있고, 굽기도 아주 만족스러웠다.


피렌체에서 먹었던 맛과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다.


함께 나온 와인 소스나 퓌레와 조합도 아주 좋다.





분위기, 맛 모두 완벽했다.


특별한 사람들과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꼭한번 가볼만한 맛집이다.


이탈리안 요리에 우리 나라의 식재료가 들어간 이재훈 셰프의 철학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레몬오일 파스타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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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아래 사진은 이름도 살벌한 내장파괴 버거....


어마무시한 비주얼로 유명해진 내장파괴 버거를 시그니처 메뉴로 하는


해방촌의 수제버거 맛집 !!


[ 자코비 버거 ]





해방촌의 터줏대감이다.




바 형식으로 되어 있고, 테라스에서도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메뉴!! 수제버거 물가를 생각하면 크게 비싸지 않다.


내장파괴버거는 너무 헤비해서...


자코비치즈버거에 소고기패티를 1장 추가해서 먹기로 했다.


메뉴판에서 보듯이 원하는 빵과 토핑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다.



아름다운 비쥬얼 ㅠㅠㅠ 


한입 베어물면 첫 느낌이, 패티의 맛과 향이 아주 강하다는 것이다.


그래. 이게 수제 버거지..!!


소고기 향과 육즙이 입안 가득 메운다.


씹다보면 부드러운 치즈의 풍미 역시 느낄 수 있다.




버거만한 감자... 정말 맛있다.


감자 역시 우리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얇은 칩과 두꺼운 칩을 선택할 수 있는데,


역시 두꺼운 칩이 맛있다 ㅋㅋㅋ



패티가 맛있는 수제버거 맛집


기본기에 충실한 정통 수제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찾아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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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동 쪽 최고의 맛집을 꼽으라고 하면 


이근처에서 살거나 학교를 다닌다고 하면 반드시 꼽는 불멸의 중국집이 있다.


식신 원정대도 들렸다는~


[ 영 화 장 ]





나름 여러군데에서 인증을 받았다



나는 3명이서 


탕수육(20,000 - 사이즈는 1개 뿐임) + 삼선 간짜장(7,500) + 굴짬뽕(8,000)


주문했다.


영화장의 시그니쳐 메뉴는 굴짬뽕과 삼선 간짜장인 것 같다~





먼저 나온 탕수육 모습 !!


근데 무조건 부먹으로 나온다. 찍먹 이런거 화교라 모르실듯..??



통으로 썰어 나온 야채가 함께한다.


신기한 것이 부먹인데도 계속 바삭한 식감을 유지한다(물론 찍먹만큼은 아니다)


소스도 은은하게 깊은향이 있고, 맛있다!!






삼선 간짜장~


소스를 따로 주는데 다 부어먹으면 조금 짜다.


알차게 건더기만 넣어 먹자!


새우, 오징어 등등 풍성하게 내어 주신다.





비벼놓으면 윤기가..촤르르


짜장 맛이 일단 일반 중국집의 맛이 아니다.


어떤 춘장을 쓰면 이런 고급진 맛이 나는걸까...ㅠㅠ


나는 항상 삼선 간짜장만 먹는다.


짜장 향과 맛이 정말 일품이다.




뽀얀 국물의 굴짬뽕


제철을 맞은 굴향이 가득 들어가 있고, 깊고 진한 국물에 불향이 배어들어가 있다.


술마신 다음날 딱 생각나는 맛 ㅠㅠ


건더기를 올려보면


싱싱한 굴이 통으로 들어가 있다~~



크.... 저렇게 한입 하면 


맛으로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정말 높은 퀄리티로 맛있게 하는 중국집을 찾는다면


주저없이 들려야하는 맛집


특유의 깊은 맛은 아무도 따라올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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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수험생활 기간 중 안식처였던...


진하고 깊은 초콜릿 맛과 깔끔한 마무리를 느낄 수 있는 커피


[ coffee D.N.A ]




외대/경희대, 합정, 여의도, 광화문, 부산 광복동, 마곡동, 청계천로에도 지점이 있다.





커피디엔에이 원두는 산미를 최대한 배제하고 진하면서도 부드러운 커피다.


신선도를 위해 로스팅 후 일주일 이내의 원두만 사용하고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품질 좋은 생두를 엄선하고 해발 1700~2200 미터의 최고등급 생두만을 


BLENDING하여 craftmanship을 바탕으로 수작업으로 정성스럽게 로스팅하고 있다고 한다. 


 - 커피 디앤에이 로스팅 컴퍼니 소개 참조



깔끔한 메뉴판~


저런 디자인으로 집에 하나 걸어두고 싶다 ㅋㅋㅋ 동판 너무 매끈해..


맛은 당연한거고,


가격이 저렴한 것이 큰 장점!!


나는 아메리카노(2,500)월남라떼(4,000)를 주문했다.





샷 내리는것 부터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ㅋㅋ


2년간 매번 쳐다보고 있었다



콜드브루부터 바틀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주변에는 콜드브루 한병 사서 아침마다 먹는데 맛나다더라!



월남라떼 만드는 것 보는게 제일 재밌다


연유+우유+샷으로 만들어지는데,


달콤한 연유와 부드러운 우유가 깊게 탄맛 샷과 어우러지면....


정말 맛있다! 내가 스트레스 받을때마다 들이켰던~ 달달 쌉싸름함



아메리카노~



월남라떼~



신 커피를 싫어하고, 깊게 탄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려봐야 하는 커피 맛집


합리적인 가격에 정말 높은 퀄리티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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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이 끝났다. 


맵지 않고 화끈한 불맛에 스트레스를 풀고 싶다.




가즈아!!!!!!!!!!!!!!!!!!!


[ 불꽃면앤포차]






대박 큰 개가 입구를 지키고 있다.


나가고는 싶지만 추워서 못나가고 있는건가 ㅋㅋㅋ




사장님의 철학이신듯?




메뉴!! 라면 맛에 비해 상당히 저렴이다.


보통 라면에다가 토핑을 넣어 먹는다 ~~


나는 주로 불꽃면(4,000) + 차슈(2,000)를 주문했다




항상 먹으러 올때마다 느끼는 것은, 


술먹으러 여기 한번 와야겠다는 것이다 ,,,


사장님 요리솜씨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술한잔 하기 딱인데!!



소소한 내부 인테리어~


테이블이 많지 않고 작은 아기자기한 곳이다.


완전 오픈 키친 !



차슈 손질하시다가 꺼내놓은것을 찍어보았다


저렇게 큰 덩어리를 냉장고에서 꺼내서 썰어주신다.




불꽃면앤포차의 하.이.라.이.트.


파기름 빼서 내는 불맛이 아닌 리얼 불맛!!!


저 불꽃들이 국물에 그대로 배어 들어가서 


"국물맛이 끝내줘요~"





드디어 나온 불꽃면!!!


초록색 토핑이 있었으면 더 맛있게 보였겠지만, 상관없다.


그냥 맛있다.


불향을 입힌 숙주와 양파가 라면의 식감과 풍미를 더해준다.


적당한 익기의 라면에 환상적인 불향가득 국물이 입을 즐겁게 한다.





차슈 !! 부드러운 식감이라기 보단 쫀득한 식감이다.


국물향이 배어들어가면 그맛이 아주 일품이다.



그냥 매운 라면이 아니라, 불향 가득 고퀄리티 라면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다양한 토핑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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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막창 맛집이 모여있는 왕십리.


왕십리에서 유명하다는 다양한 고깃집을 가봤지만, 


두껍고 살아있는 육즙을 느낄 수 있는 고기는 이곳이 처음이다. 


[ 땅코 숯불 구이 ]






입구 모습.


넓은 실내임에도 불구하고,


번호표를 뽑고 들어가야하는일이 다반사다.



메뉴판~


1인분이 200g임을 확인!!


맛과 질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가격이다~



두꺼운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으면 딱인데,


땅코에서는 소금을 직접 만든다고 한다.


먹고 나서 알았는데,, 어쩐지 맛있더라



제주도인가...


지옥의 제주원정을 만들었던 한라산.....ㅠㅠ



삼겹살 2인분을 주문했다 (30,000)


마늘, 버섯, 콩나물-김치 무침이 함께 불판에 올라간다.


육질이 아~~~주 두툼한 것이, 제주도에서 흑돼지 먹을 때 느낌과 비슷하다


(제주도 다녀온지 한달도 안된 입장에서 비싼 흑돼지 맛집보다 훨씬 더 맛있다.)


사진으로 보면 양이 좀 작아보이나?? 


고기는 많이 먹는 편인데, 공기 1개에 같이 먹으면 배 터진다..




돼지고기가 들어간 콩비지 찌개도 함께 주신다.




땅코의 장점 중 하나는


숙련된 종업원 분들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셔서 힘들이지 않고 먹기만 하면 된다는 점~~


비싼 고기 사서 태워먹거나 육즙 빠지면 속상한데 ㅠㅠㅠ


전문가의 손터치를 느낄 수 있다.




시어링으로 육즙을 가두고 ㅋㅋㅋㅋ


가위로 먹기 좋은 사이즈로 전부 잘라주시고


위 영상처럼 탈 새가 없이 뒤적여주신다!! 


최고의 익기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ㅠㅠ





보기만 해도 침이....


두껍고 육즙이 가득한 고기다~~






맛은 ... 말하자면 입아프다..


꼭꼭 추천이다..





이렇게 불판 가에 놓아주시거나, 




무침 옆에도 올려주신다..


어미새가 차려주신 곳에 숟가락만 얹는다~~



결국 목살도 추가 ㅋㅋㅋ


이날따라 유독 맛있었다.. 미스테리할정도로




두껍고 살아있는 육질의 고기를 느끼고 싶다면!!


전문가의 터치로 힘들이지 않고 최상의 익힘을 경험하고 싶다면


땅코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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