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고 나면 감독이나 배우들의 필모그래피를 보는 습관이 있다.


영화 세븐은 내가 최애하는 브래드 핕과 다른 명배우가 열연을 펼쳤는데,


역시 가장 수훈은 뛰어난 연출을 보여준 데이빗 핀처 감독이 아닌가 싶다.


최근에는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책임 프로듀서로서, 에미상까지 받으신!!


영화도 다시 하셨으면 ...



무튼


한국에 유하 3부작이 있듯이,(3번째는 잊고싶다..)


데이빗 핀처도 3부작을 선정해 글을 적어본다


1. [세븐]






단순한 범죄 스릴러 물로 치부하기엔, 뛰어난 연출이 녹아있는 영화


모건 프리먼의 진중함과 브래드 핕의 전성기 섹시함을 느낄 수 있다. 


네이버 평점 9.8에 빛나는(참여자 5명 ㅋㅋㅋㅋ)


명작까지는 아니여도 수작으로 볼 수 있다.


흥미진진한 찐득한 수사물 한편이다.




시놉시스

은퇴를 일주일 앞둔 관록의 형사 서머셋은 새로 전근 온 신참내기 밀스와 파트너가 된다. 두 사람이 만난 바로 다음날, 강제로 음식을 먹다가 죽은 초고도 비만 사내의 사체가 발견되고, 연이어 유명 변호사가 자신의 사무실에서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사건 현장에서는 각각 “탐식”과 “탐욕”이라는 글자가 나타나고, 서머셋은 살인범이 성서에 등장하는 7대 죄악, 즉 ‘탐식’, ‘탐욕’, ‘태만’, ‘욕정’, ‘교만’, ‘시기’, ‘분노’와 연관된 인물들을 찾아 연쇄 살인을 저지르고 있음을 직감한다. 도심 곳곳에서 마약상, 매춘부, 모델 등이 7가지 죄악에 연계된 수법으로 잔인하게 살인을 당하고, 경찰은 용의자를 검거하러 출동한 곳에서 다음번 희생자를 발견하게 되는 등, 범인의 용의주도함에 철저히 농락당하기만 한다.

한편 서머셋은 밀스의 아내 트레이시의 저녁식사 초대를 받아 밀스 부부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두 형사의 파트너십도 조금씩 자리를 잡아간다. 도서관의 대출 기록을 통해서 용의자의 신원을 확보한 두 형사는 존 도우라는 이름의 사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로 찾아간다. 아파트 복도에서 당사자와 맞닥뜨린 형사들은 격렬한 추격전을 벌이지만 끝내 그를 잡지는 못한다. 존 도우의 아파트에서는 연쇄 살인 계획을 치밀히 기록한 문서와 사진 자료, 그리고 방대한 양의 일기가 발견된다.

또다시 살인 사건이 이어지던 어느 날, 뜻밖에도 자신이 바로 존 도우라고 밝히는 사내가 직접 경찰서에 나타나고, 그는 두 형사에게 나머지 시체를 찾아 자신과 함께 길을 나설 것을 제의한다.

 세븐 [Seven] (세계영화작품사전 : 스릴러 영화, 씨네21)


가장 눈에 띄었던 것은 연출.


공간 디자인과 촬영 기법

세븐 본문 이미지 1

출처 : 네이버영화

〈세븐〉의 배경이 되고 있는 가상의 도시는 영화의 또 다른 주인공이라 할 만하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매일같이 범죄 현장을 목격하며, 그 피로감과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서머셋이 은퇴 뒤 도시로부터 최대한 멀리 벗어나려 하는 것도, 임신한 트레이시가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절망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일상에 만연한 타락과 공포를 암시하듯, 〈세븐〉의 화면은 내내 불길한 징후들로 가득 차 있다. 시종일관 질척한 비가 내리는가 하면, 경찰들이 추격전을 벌이는 도심 곳곳은 더럽고 추한 모습이다.

데이비드 핀치 감독은 디스토피아적 비전이 투영된 사회를 사실적으로 재현해내면서도, 어둡고 폐쇄적인 공간이 환기하는 상징성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여기에는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아서 맥스와 촬영감독 다리우스 콘지의 공이 컸다. 〈세븐〉의 DVD 코멘터리에는 과거와 현재가 혼재된 공간의 리얼리티를 위해서 이들이 얼마나 큰 노력을 기울였는지가 잘 설명되어 있다.

서머셋이 고전을 읽으며 연쇄 살인범의 의중을 짚어내는 도서관 장면을 찍기 위해 〈세븐〉의 미술팀은 고풍스런 건물을 빌려 수작업으로 만들어낸 5만권가량의 가짜 책을 채워넣기도 했고, 범죄 현장이 주는 심리적 압박감을 표현하기 위해 조명 설치의 어려움을 무릅쓰고 천장의 높이를 최대한 낮게 설계하기도 했다. 타이틀 시퀀스에서도 인상적으로 쓰였던, 존 도우가 깨알같이 써내려간 일기와 책들은 꼬박 두달이 걸려 완성된 것이라고 한다.

한편 채도를 낮추고 화면의 거친 질감을 살리는 촬영과 현상 방식은 음습한 도시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세븐〉은 경찰의 플래시를 주 광원으로 자주 활용한 작품이기도 한데, 제한된 광원이 유발하는 어둡고 폐쇄적인 분위기는 영화의 마지막에 가서 반전을 맞는다. 서머셋과 밀스가 존 도우를 싣고 시체를 찾으러 가는 장면에서 이들이 탄 자동차는 밝은 자연광을 맞으며 미국 서부의 광활한 사막지대로 들어가게 된다. 밝은 햇살 속에서 맞이하는 처절한 결말은 이전의 어두웠던 장면들과 강한 대조를 이루며 대단원에 걸맞은 시각적 충격을 안겨준다.

 세븐 [Seven] (세계영화작품사전 : 스릴러 영화,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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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들이 싫어하는 음식 1위가 무엇일까...


아마 대다수가 코다리라는 존재에 대해 정을 떼고 왔을 것이다


그 인식을 180도 바꿔주는 맛집이 있어 글을 적는다


[바다향 왕코다리]



분당/수원/안양/용인에 위치 해있어


다양한 지점에서 맛볼 수 있다.


나는 기흥에서 맛보았다.






크라임씬 3  바닷가 사건에 나올법한


뭔가 세트장같은 느낌,,, 너무 노랗다 



룸이 있어 단체 손님 예약도 많이 받더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적어 놓았다.


저렇게 단계별로 먹기 전에 흡입해버렸다는..



시그니쳐 메뉴, 왕코다리 조림이다


우리는 5인이서 방문해서 대자를 먹었는데, 충분한 양이었다.


양이 꽤 많으니 종업원께 여쭤보고 드시는 것이 좋겠다.



이 밖에도 다양한 메뉴가 있다.



사이드 메뉴도 있다~


떡이 맛있으니 추가해서 먹으면(3,000원) 좋다.




밑반찬을 후덜덜 하게 깔아 주신다.


코다리 조림이 꽤 매콤할 수 있다. 덜맵게 해달라고 했음에도 '꽤 매콤한데?'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럴때 소방수 콩나물을 투입하라고 같이 줬다.




드디어 등장한 코다리 조림~


뼈채로 조리하시고 눈 앞에서 뼈를 발라 주신다.


생선은 뼈때문에 손이 안가는데.. 발라주셔서 너무 좋다!!




밥은 흑미밥~ 만족한다. 쌀밥보단 흑미지?


미역국도 일반 소고기 미역국 아니라, 해산물 향이 배어 있는 미역국이다. 미역국 맛있음 !!




코다리


명태(생태)를 잡아다가 턱 밑에 구멍을 내어 겨울철 찬바람에 꾸덕꾸덕 반건조한 것을 코다리라고 부른다. 


코다리는 완전히 말린 북어보다 촉촉하며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코다리는 다양한 요리로 사용되는데 코다리 자체를 썰어서 양념에 묻혀 조림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으로 가장 많고, 


양념한 것을 살짝 구워내는 코다리찜을 하는 경우도 많다. 여름에는 냉면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윤기 촤르르.....


적당히 매콤한 향까지 ~ 사진 찍는 것을 기다릴 수 없다...



두둥..!!


코다리를 두 가지 식감으로 맛볼 수 있다.


사진에서 흰살로 보이는 부분은 말린 것 같지 않은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흰살 좌 우측으로 지느러미 쪽과 가까워 지면서 쫀득한 식감이 나는데 그 역시 일품이다.


그리고 두 부분 모두 말리면서 나오는 좋은 풍미가 맛의 풍미를 더해준다.


코다리가 이렇게 맛있는거였다니.....




씹는 순간 녹아버리는 부들부들함~~


흰살 생선만 계속 먹다보면 자치 그 담백함이 느끼함으로 전이되기 쉬운데,


매콤한 양념이 이를 막아준다.


양념한 매콤 선택은 신의 한수인듯~



추가 떡사리 ~~


두툼한 떡에 맛있는 양념이 배어 맛이 아주 좋다.


쫀득 쫀득~~ 같이 간 일행은 떡이 더 맛있다더라.




코다리에 대한 오해를 깨고 한입 가득 받아들일 때가 됐다.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을 모두 잡은 웰메이드 코다리찜!!


매콤한 양념까지 궁합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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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번째 시켜먹는 치토스 치킨이지만,

 

이번에 시킨 치토스 치킨이 워낙 맛있어서인지 글을 적는다


[치토스 치킨]




처음에 워너원 이모티콘 증정 프로모션을 했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이모티콘 쓰는게 반응이 영 안좋았다 ㅎㅎ


남자 애들은 잘 안봐서 그런가


치킨 + 치킨 무 + 펩시 + 요거트 소스 


구성이다.




치토스 치킨,


껍질에 가루를 뿌린 기존의 치킨과는 다르게,, 튀김옷 자체가 양념된 듯한 착각을 줄 정도로


아주 골고루 치토스 파우더가 입혀져있다.



치토스 맛이 강하고 부족한 부분이 있지 않고, 골고루 잘 버무려져서 신기했다


치토스 치킨 맛이 궁금하다면...


진짜 치토스 맛이다 !! 



이 요거트 소스가 대박인데 ㅋㅋㅋ


상큼 달콤한 소스 맛이다. 


치토스 치킨 맛과 기가 막히게 어울린다.


이정도 소스면 일반 양념 치킨과도 잘 어울리겠다.



후라이드 치킨의 담백한 식감과


양념 치킨의 꾸덕진 식감 사이다


튀김옷이 쫀쫀한 느낌?




치킨을 먹다보면 퍽퍽살을 만나게 되어 있는데 ㅠㅠ


치토스 치킨의 별미가 요 아래 담겨있는 치토스 후레이크다


이걸 얹어서 먹으면 응 ~ 안퍽퍽해


후레이크 완전 맛있다 ㅋㅋ



배달의 민족 12월 프로모션에 멕시카나가 있어


4,000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




후라이드와 양념이 때로는 지겨울 수 있다.


치토스의 달콤 매콤한 맛이 치킨에 그대로 입혀져 있어 색다른 맛을 선사한다.


요거트 소스와의 찰떡 궁합은 덤이다.


굳이 후라이드의 대안이 아니라 그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맛있는 치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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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미슐랭 3스타 코스요리도 맛 보았고,


현지에서 유명하다는 추천 요리도 맛 보았지만...


[ Café Constant (카페 콩스탕)]


내 입맛엔 최고의 맛이었다.





일단 매장 안에 한국인들이 굉장히 많다.


한국에서 소문난 음식점이기 때문에.. 들어가면 한국인 7 외국인 3의 비율을 경험할 수 있다.


나는 늦은 점심에 가서 대기를 안했는데, 보통 저녁에 가면 굉장히 오래 기다려야만 한다.


사족을 붙이면, 유럽 여행을 하다 보면 굳이 현지 맛집, 현지인 등등 


현지에 집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현지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으나,,


꼭 한국인이 많이 간다고 해서 피할 이유가 있을까;; 



무튼, 


카페 콩스탕은 미슐랭 1스타 쉪이 운영하는데,


그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에 몇 없는 가성비 맛집.


평일 런치를 코스로 즐기면 전체 + 메인 = 18유로, 전체 + 메인 + 디저트 = 26유로면 즐길 수 있고, 


단품 가격 역시 15유로 안팎이라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



전체 요리로 주문한 


케비어를 올린 연어와 굴 요리,


+


야채탑...


우리도 사진으로 주문했다 ㅎㅎ




사실 콩스탕은 메인 디쉬보다 전체 요리가 압도적으로 맛있것 같다.


연어와 굴 요리는, 각자의 맛을 살린 감칠맛이 이루 말할 수 없다. 올리브 오일에 부드럽게 버무려진 부드러운 식감이 더해진다.


씹는 중간 만나는 캐비어의 풍미가 더해지면, 가히 환상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사실 연어+굴 요리도 환상적이었지만...


내가 가장 충격 받은 야채탑 ㅋㅋㅋ


사실 언제나 고기, 생선 >>>>> 야채, 채소 공식을 신념으로 갖고 있는데 


이정도 맛이라면..  예외 조항을 두어야 겠다.



우선 간이 아주 환상적이다, 


전체 요리의 기능을 충실히 한 채, 자신만의 맛을 뿜어낸다.


어떻게 손질 했는지, 저렇게 잘게 썬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역시 프렌치 요리에는 크리스피한 맛이 필수인데, 빵 튀김이 씹는 재미를 더해준다.


향 역시 풍부한데, 요리의 밸런스가 어느 한 곳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



메인 요리로 주문한 대구찜스테이크


솔직히 메인 요리는 에피타이저의 충격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정석대로 잘 만든 느낌?



대구 요리는 담백하고 아주 부드럽다.


채소와 함께 곁들이면 입 안에 그린 벨트를 감을 수 있다.


아 자연이여..



메인 요리로 가장 많이 주문하는 스테이크


부드럽게 익힌 스테이크를 부드럽게 감자 퓌레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위에 올라간 굵은 소금이 식감을 돋운다.


감자 퓌레 역시, 무작정 버터향을 많이 낸것이 아닌, 감자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퓌레를 잘못 만들면 버터와 주객전도 되기 쉬운데, 철저히 순서를 지켰다.


고기는 질기지 않고 잘 만든 스테이크 정도?




디저트~


크림이 들어간 초콜릿 슈와 아이스크림 아포가또 같은 것을 시켰다




슈퍼 달달하다 ㅎㅎ


너~~~무 달아서 다 못먹을 뻔 했다 


두개 다 단것을 시키는 것 보다 단것 하나 다른 맛 하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채소의 맛을 극한으로 살려낸 맛집


에피타이저가 혀에게 충격을 선사한다. 


에펠탑으로 눈이 호강했다면, 혀를 섭섭하게 하지 말라..


카페 콩스탕, 맛의 밸런스가 살아있는 최고의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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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제리제 거리를 걷다 웰메이드 홍합 정찬이 먹고 싶다면!! 들어가라


[레옹 드 브리셀]


벨기에에 본점을 둔 홍합 요리 전문점이다. 크림, 토마토소스, 화이트 와인 등으로 요리한 다양한 홍합 요리는 파리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특히 현지인들이 해장 음식으로 즐겨 먹는 홍합탕 ‘뮬(Moule)’은 시원한 국물이 있어 한국인들도 좋아한다. 


홍합 요리를 주문하면 감자 튀김과 소스에 찍어 먹는 바게트가 무제한 리필된다.




메뉴~ 파리 물가를 따져보면 


그리  비싸지 않은 라인업이다!




테이블을 깔아주신다~


기대된다!! 파리에서는 불어 메뉴판은 뭐 사실 못 읽는다고 보면 된다...


그냥 영어로 물어보는 것이 빠르다.


그리고 종업원을 직접 부르는 것이 아니라, 종업원에게 나는 너가 와줬음 좋겠어라는 신호를 알게 모르게 보내면


종업원님께서 준비가 다 되시면 감사하게도 와주시는 느낌이다..


종업원이 王



에피타이저로 시킨  오징어 튀김~~



맛있다!!


속이 굉장히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타르타르 소스에 찍어먹으면 꿀~~~맛



에피타이저를 제외하고


1인 1메뉴를 주문....ㄷㄷㄷ


홍합탕 격인 뮬, 스테이크, 토마토 홍합 해산물 빠에야를 주문했다. ㄷㄷㄷ



시그니쳐 메뉴인 홍합탕 ‘뮬(Moule)’


홍합... 일단 굉장히 아끼지 않고 넣었다. 심하게 ....


홍합 양이 되게 많다. 홍합 맛은 솔직히 대동소이 한 것 같다.


다만 레옹 드 브리셀은 홍합탕의 국물이 굉~~장히 진한데, 자꾸 떠먹게 된다.


또한 찍어먹는 바게트가 무제한이라 계속 홍합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썰어 놓은 사진은 없지만,


주문한 굽기 그대로 잘 익혀 나온다.


하지만, 한국의 여느 패밀리 레스토랑과 비슷한 수준이라 굳이 여기서 먹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토마토 홍합 해산물 빠에야~~


홍합을 또 듬뿍 넣어 주셨다. 결국은 프랜차이즈 업체라 그런지.. 파리점 맛은 그냥 웰메이드 깔끔한 맛 정도??


빠에아가 정말 맛있다~ 이런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샹제리제에서 홍합 요리가 땡긴다면 방문할 만 하다.


홍합탕의 깊은 국물과 향은 일품이다.


하지만 먼 곳에서 굳이 이곳을 방문할만한 가치가 있어 보이진 않는다.


파리는 다양한 맛이 존재하는 도시니, 가까운 곳에서 맛있는 요리를 느껴보길.




경희대 맛집을 꼽을 때, 무조건 꼽히는 맛집이 있다.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진한 닭볶음탕을 선사한다.


[여기가 좋겠네]


여기가 좋겠네를 제외하는건 농구 all time NO.1 을 뽑을 때, 조던을 빼는 격이고..


한국 축구 all time NO.1을 논할 때, 박지성을 빼는 격이다..



정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보통 '여기가 좋겠네'라고 하면, 상호라고 생각을 못한다.


그래서 여러번 의사소통 오류가 있었다는..




착한 가격이다.


현금으로 결제하면 (-2,000) 해주니, 현금을 챙겨가는 것이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TIP이다.



고기 떡볶이(5,500)


제육볶음과 떡볶이가 합쳐진 맛으로,


두툼한 고기보다는 돼지 불고기 할 때 쓰는 고기와 두툼한 떡이 함께 제공된다.


닭볶음탕 국물보다 조금 더 고추장 맛이 가미된 맛이라고 보면 된다.


보통 2-3인 가면 닭볶음탕 小에 고기 떡볶이를 주문하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드디어 등장한


닭볶음탕 中(15,000)


익혀 나온 푸짐한 닭에, 우리가 아는 정통 닭볶음탕 국물이 나온다. 떡 사리가 포함되어 있으며 


크게 크게 썰어 놓은 대파가 맛을 더해준다.


국물은 마늘 베이스라 맛이 깊다.




끓기 시작한 모습..


맛있겠다.



보글보글~


영상으로도 남겨 봤다.



육질이 전혀 퍽퍽하지 않고 부드럽다~


자칫 퍽퍽할 수 있는 부위도, 칼집을 내놓아서 양념이 골고루 배어 들어갔다.


회전율이 좋아서인지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맛볼 수 있다.



제일 좋아하는 닭다리~ 中자부터 닭다리 2개 넣어 주신다!


집으로에서 할머니가 삶아주시는 맛 같다.



초에 언급했던, 깊은 마늘 베이스의 증거!!


푹 떠본 국자에 잘 보이진 않지만.. 마늘이 정말 많다


깊은 국물맛과 마늘 향을 느낄 수 있다.



주머니가 가벼운 학생들에게, 


색다른 떡볶이와, 웰메이드 닭볶음탕을 맛보고 싶은 분에게 추천한다. 


경희대의 터줏대감!! 여기가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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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y, stupid, love]


킬링타임용으로 좋은 코미디, 드라마 장르의 영화,


라라랜드에서 만나기 전 라이언 고슬링과 엠마 스톤의 연기를 볼 수 있다.


극의 실질적인 주인공인 스티븐 카렐이 펼치는 연기가,,, 대단했다.


 나에게는 진지한 장르만 잘하는 배우로 비춰졌었는데 그 틀을 깨줬다.




아내의 외도를 알아 채고,


라이언 고슬링에게 특급 과외를 받고 다른 삶을 살게 된다(?)


 미국 특유의 드라마, 코믹 감성이 있고 


그리고 다양하게 얽히고 섥힌 관계로 인해 극이 지루하지 않고 보는 내내 미소짓게 한다.



라이언 고슬링은 보면 볼수록 멋있다..


즐겁게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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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싱가폴을 떠올린다면 가장 먼저 bgm 으로 깔리는 노래.

오랜 기간 내 컬러링이었던 deja vu

데뷔와 동시에 빌보드를 강타했던 Post Malone의 stoney 앨범에 있다.

전주 부분은 듣기만 해도 뭉클해진다.


[ 가사 ]

[Intro]
Oohh, ooh

[Pre-Verse: Post Malone]
Cause I can't take it no more
이젠 더 이상 참지 못하겠거든

No you ain't like them bitches
넌 다른 여자들이랑 달라

Tell them hoes adios
저년들에게는 작별을 고해

And you can drop your panties
팬티를 벗어두어도 돼

Leave them shits at the door
그런 건 문 밖에다가 두고 와

Dior falls on the floor
Dior이 바닥으로 떨어지네

I swear we been here before
분명 이전에도 이랬던 거 같은데

[Verse 1: Post Malone]
I'm tryna see you from my own perspective
내 시점으로 너를 보려고 해

You all in my section tryna come to my session
너네들은 내 구역에서 나에게로 오려고 하지

We runnin' a pressure, you know that we flexin'
우린 압박을 가해, 알다시피 잘 나가지

We bought all the bottles, we came with the models
술병 돈은 다 냈어, 모델하고 같이 들어왔지

Girl this a confession, I'm not like your exes
이건 고백이야, 난 니 전 남친이랑 달라

I came up from Texas, and now that we textin'
텍사스 출신이고, 이제 문자도 하는 사이가 됐으니

You can fly in whenever, now you undressin'
언제든 날아서 들어와, 지금 넌 옷을 벗네

Panties on the dresser, your hair gettin' messed up
옷장에 팬티, 니 머리가 망가지고 있어

The feelin' we catchin', my love is a blessin'
느껴지는 감정, 내 사랑은 축복이야

Made love in that Lexus, made love in that Lexus
Lexus에서 사랑을 나눠, Lexus에서 사랑을 나눴어

I know you remember
너도 기억하지

[Chorus: Justin Bieber + Post Malone]
Tell me is that deja vu?
말해봐, 이건 데자부인가?

Cause you want me and I want you
너도 날 원하고 나도 널 원하는데

Tell me is that deja vu?
말해봐, 이건 데자부인가?

Cause baby it ain't nothing new, no
베이비, 전혀 새로울 게 없거든

Tell me is that deja vu?
말해봐, 이건 데자부인가?

Cause you want me and I want you
넌 나를 원하고 나도 널 원하기에

Tell me is that deja vu?
말해봐, 이건 데자부인가?

Cause baby this ain't nothing new, no
베이비, 전혀 새로울 게 없거든

[Verse 2: Justin Bieber]
Oh you actin' reckless
오 거침 없이 구는 너

I told you that I need affection
말했지 난 애정이 필요한 남자

So let me point you in the right direction
그러니까 똑바른 방향으로 가리켜줄게

It's so important that you get the message
네가 제대로 메세지를 인지하는 게 중요하니까

Yeah, I gotta say, gotta say somethin' to you, you, you
그래, 너에게 뭔가, 뭔가 말을 해줘야돼, 돼, 돼

I'm on a roll, I'm gonna roll out in that new, new, new
나는 움직이는 중, 새 차를 타고 나갈거야, 야, 야

If you wanna do what I wanna do
너도 내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다면

Well uhm-uhm-uhm
그럼 uhm-uhm-uhm

Well I guess that's just deja vu
그럼 그것도 데자부인거 같네

[Chorus: Justin Bieber + Post Malone]

[Bridge: Justin Bieber + Post Malone]
Tell me if you want it baby
원하는지 말해봐 베이비

Cause I know I can drive you crazy
난 너를 미치게 할 수 있거든

I just wanted you to know now
너에게 알려주고 싶어

Oh-oh, oh-ohhh

Show up in that new Mercedes
새 Mercedes를 타고 나타나

You already know I'm faded
나 이미 취한 거 알잖아

Girl I've been thinkin' about you lately
최근 들어 너만 생각 나

Oh-oh, oh-ohhh

[Chorus: Justin Bieber + Post Malone]

[Outro: Post Malone]
Cause I can't take it no more
이젠 더 이상 참지 못하겠거든

No you ain't like them bitches
넌 다른 여자들이랑 달라

Tell them hoes adios
저년들에게는 작별을 고해

And you can drop your panties
팬티를 벗어두어도 돼

Leave them shits at the door
그런 건 문 밖에다가 두고 와

Dior falls on the floor
Dior이 바닥으로 떨어지네

I swear we been here before
분명 이전에도 이랬던 거 같은데


출처 - 흑인음악 매거진 '힙합엘이'


DJ Khaled - I'm the One 

(ft. Justin Bieber, Quavo, Chance the Rapper, Lil Wayne)


뒤늦은 재조명이다.


올해 6월에 나온 노래고, 내 여름 유럽 여행 바이브를 책임져 줬던 노래인데


요즘 제주에서 갑자기 다시 빠져 듣고있다.


도입부만 들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점점 발전하는 비버를 보는 모습도 굳!!



[가사/번역]


We The Best Music
 Another One!
 DJ Khaled

 Yeah, you're lookin' at the truth, the money never lie, no
넌 진실을 마주하고 있어, 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Early mornin' in the dawn, know you wanna ride now. That's right.
새벽 이른 아침에, 지금 네가 타고 싶어하는 걸 알았지, 맞아
 I'm the one, yeah. That's right.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맞아
 I'm the one, yeah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Yeah, you're sick of all those other imitators
넌 그 따라쟁이들에 질려버렸어
 Don't let the only real one intimidate you
진짜배기가 널 겁주도록 내버려 두지마
 See you watching going out of time now
시간이 얼마나 촉박한지 좀 봐봐

I'm the one, yeah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Yo, yo. Quavo
 I'm the one that hit that same spot. Hit it.
내가 바로 같은 곳을 향할 한 사람이야
 She the one that bring them rain drops, rain drops.
그녀는 비를 내리게 할 유일한 사람이야
 We go back, remember criss-cross and hopscotch, hopscotch?
축구하고 놀던 때로 돌아가서
 You the one that hold me down when the block's hot, hot.
수비가 핫 할 때, 날 제압 할 사람은 너 뿐이야
 I make your dreams come true when you wake up. Dream.
네가 일어나면 내가 네 꿈이 현실이 되게 해줄께
 And your look's just the same without no make up, eh.
넌 화장을 하지 않아도 똑같아
 Had to pull up on your mama, see what you're made of. Mama.
엄마를 만나서, 봐봐 네가 뭘 했는지
 Ain't gotta worry 'bout 'em commas 'cause my cake up, hey
쉰다고 해서 걱정이 되진 않아
 You can run inside my life from that fame bus
넌 유명해지기 위해 나와 한 배를 타도 좋아
 'Cause I promise when we step out you'll be famous, yeah
왜냐면 난 우리가 유명해 질거라고 너에게 약속 했었으니까
 Modern day Bonnie and Clyde what they named us. Why?
오늘 날에 보니와 클라이드가 우릴 뭐라고 부를까?
 'Cause when we pull up—prr prr—all angles
우리가 앵글에 잡힐 때

Yeah, you're lookin' at the truth, the money never lie, no
넌 진실을 마주하고 있어, 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Early mornin' in the dawn, know you wanna ride now. That's right.
새벽 이른 아침에, 지금 네가 타고 싶어하는 걸 알았지, 맞아
 I'm the one, yeah. That's right.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맞아
 I'm the one, yeah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Yeah, you're sick of all those other imitators
넌 그 따라쟁이들에 질려버렸어
 Don't let the only real one intimidate you
진짜배기가 널 겁주도록 내버려 두지마
 See you watching going out of time now
시간이 얼마나 촉박한지 좀 봐봐

I'm the one, yeah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Okay, though
 She beat her face out with that new Chanel
그녀는 새로운 샤넬로 얼굴을 두드리고 있어
 She like the price, she see the ice it make her coochie melt
그녀는 값어치 있는 걸 좋아해, 그녀는 차가운 걸 보면 자신의 춤으로 그걸 녹이고 싶어해
 When I met her in the club I asked her who she felt
내가 클럽에서 그녀를 만났을 때, 난 그녀에게 느낌이 있냐고 물었고
 Then she went and put that booty on that Gucci belt
그녀는 곧장 구찌 벨트에 엉덩이를 부비기 시작했어
 We don't got no label
우리에겐 라벨이 없는데
 She say she want bottles, she ain't got no table
그녀는 술을 마시고 싶다고 했고, 테이블이 없다 했지
 She don't got no bed frame, she don't got no tables
그녀에겐 침대틀이 없고, 책상도 없다고 했어
 We just watching Netflix, she ain't got no cable. Okay, though.
우린 그냥 넷플릭스를 봤어, 그녀는 케이블도 없었거든
 Plug, plug, plug, I'm the plug for her
난 그녀에게 있어서 충전기였어
 She want a nigga that pull her hair and hold the door for her
그녀는 단지 그녀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고, 문을 잡아줄 남자가 필요할 뿐이었어
 Baby, that's only me, bitch, it okay with me
자기야, 나 밖에 없어, 난 괜찮아
 Gimme okay okay though
내게 좋다는 싸인을 보내줘

Yeah, you're lookin' at the truth, the money never lie, no
넌 진실을 마주하고 있어, 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Early mornin' in the dawn, know you wanna ride now. That's right.
새벽 이른 아침에, 지금 네가 타고 싶어하는 걸 알았지, 맞아
 I'm the one, yeah. That's right.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맞아
I'm the one, yeah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Yeah, you're sick of all those other imitators
넌 그 따라쟁이들에 질려버렸어
Don't let the only real one intimidate you
진짜배기가 널 겁주도록 내버려 두지마
See you watching going out of time now
시간이 얼마나 촉박한지 좀 봐봐

I'm the one, yeah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Lookin' for the one, well, bitch, you're looking at the one
그 한 사람을 찾고 있어, 넌 한 사람을 찾고 있어
 I'm the best yet and yet my best is yet to come
난 최고지만, 아직 내게 최고인 사람은 찾지 못 했어
 'Cause I've been lookin' for somebody, not just any fuckin' body
왜냐면 난 그냥 섹스만 하는 그런 사람을 찾고 있는게 아니니까
 Don't make me catch a body, that's for any and everybody
내가 몸에 시선을 두게 하지마, 나 말고 다른 사람에게도
 Oh my God! She hit me up all day, give no response
세상에, 그녀는 하루조일 내가 달아오르게 만들었어, 어떠한 반응도 없이
 Bitch you blow my high, that's like turning gold to bronze
넌 내 기분을 망쳤어, 마치 금이 동으로 변한 것 처럼
 Roll my eyes
눈을 굴렸고
 And when she on the molly she a zombie
그녀가 응석을 부리고, 좀비 같을 때
 She think we Clyde and Bonnie but it's more like Whitney Bobby
그녀는 우리가 보니와 클라이드 같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건 Whitney Bobby에 더 가까워
 God forgive me
신이시여, 절 용서해주세요
 Tunechi and finessin', I'm a legend
난 전설이야
 Straight up out The Crescent, fly your bae down for the Essence
 For the record I knew Khaled when that boy was spinnin' records
기록에 의하면 난 Khaled를 알았어, 그가 레코드를 작업 할 때
 Moolah gang winning record, I'm just flexing on my exes, oh, God
난 그저 내 전 여친들과 뒹구는 것 뿐이야

Yeah, you're lookin' at the truth, the money never lie, no
넌 진실을 마주하고 있어, 돈은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아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Early mornin' in the dawn, know you wanna ride now. That's right.
새벽 이른 아침에, 지금 네가 타고 싶어하는 걸 알았지, 맞아
 I'm the one, yeah. That's right.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맞아
I'm the one, yeah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Yeah, you're sick of all those other imitators
넌 그 따라쟁이들에 질려버렸어
Don't let the only real one intimidate you
진짜배기가 널 겁주도록 내버려 두지마
See you watching going out of time now
시간이 얼마나 촉박한지 좀 봐봐

I'm the one, yeah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oh-eh-oh oh-eh-oh
 I'm the one oh-eh-oh oh-eh-oh
 I'm the only one
내가 바로 그 사람이야

Another one
 Don't you know girl, don't you know girl
아직도 모르겠니
 I am the one for you,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널 위한 사람인걸
 Don't you know girl, don't you know girl
아직도 모르겠니
 I am the one for you,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널 위한 사람인걸
Don't you know girl, don't you know girl
아직도 모르겠니
 I am the one for you,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널 위한 사람인걸
Don't you know girl, don't you know girl
아직도 모르겠니
 I am the one for you, I'm the one, yeah I'm the one
내가 널 위한 사람인걸



어마어마한 피쳐링 군단!!



[ 돈부리 청년 ] 


경희대 후문, 외대에 항상 줄서서 먹는 돈부리 맛집이 있다.


사실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굉장히 유명하고 항상 줄을 서서 먹는 곳이다.


맛과 가격, 가성비가 완벽한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


소소한 모습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골목의 터줏대감이 됐다.



항상 줄을 서있기 때문에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나는 1시반 쯤, 점심시간을 피해 갔기 때문에 대기 없이 바로 들어갔다.



메뉴판~~


메뉴가 다양하지 않고, 묵직한 돈부리의 모습들!!


요즘 보기 힘든 알찬 가성비를 볼 수 있다.



사이드 메뉴의 모습 ㅋㅋㅋ 벽에 적혀 있다.



마침 보게된 재료를 손질하는 모습..


고기 두께가 와,... 그리고 굉장히 신선한 고기만 쓰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내가 주문한 가츠동!! 저렇게 뚜껑을 덮어 나온다.


김치, 단무지, 된장국을 준다.



오픈한 모습!!!


와 알차 ㅠㅠㅠ 정성스럽게 계란을 감싼 돈가츠에 생강, 파채, 양파가 있다.



생강과 파채를 걷어낸 아름다운 돈가츠


두툼한 두께에 의도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계란을 절반은 입히고 절반은 입히지 않은 채로 나온다.


윤기 촤르르



알찬 고기의 모습...... 크....


두께도 두께일 뿐더러,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굉장히 속이 촉촉하다


먹는 내내 두께가 무색하듯이, 퍽퍽하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가츠동의 중요한 요소인 밥과 양파~


과하지 않게 적절히 소스에 절여진 양파가 흰 쌀밥과 어우러져 혀에 아름답게 다가온다..


양파도 아주 두툼하지만, 부드럽다.


모든 요소들의 밸런스가 완벽하다.




절대 고기를 아껴먹는 스타일이 아닌데......


밥을 먹다보니 고기가 남는다.. 이럴수가 


돈카츠 양이 많아 벌어진 일이로다..



맛과 가격 모두 완벽하게 갖춰진 맛집!!


돈부리 청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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